OSI 7 Layer 와 TCP/IP Model Layer 를 비교하며 살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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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SI 7 Layer |
TCP/IP Model Layer |
7계층 |
Appication(응용) |
Application(응용) |
6계층 |
Presentation(표현) | |
5계층 |
Sesstion(세션) | |
4계층 |
Transport(전송) |
(Host to Host) Transport(전송) |
3계층 |
Network(네트워크) |
Internet |
2계층 |
Data Link(데이터 링크) |
Network Interface |
1계층 |
Physical(물리) |
Hardware |
위 표에서 보다시피 OSI 7 Layer 와 TCP/IP Model Layer 가 서로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먼저 다른 이유를 살펴보기전에 네트워크를 하는데 왜 이렇게 계층이 나누어져 있는지를 알아야겠죠?
▶ 계층이 나누어져있는 이유
1. Data flow, 즉 네트워크를 하는데 데이터가 어떤 방식, 어느 경로로 전송이되서 도착하는지 쉽게 확인 할 수있습니다. 2. Trouble Shooting(문제 발견 및 해결) 이 가능합니다. 네트워크가 연결이 잘 되지 않을 때 단계별로 확인하면서 쉽게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. 3. 네트워크의 Standard(표준화). 앞선 포스팅에서 네트워크를 하기 위해서 약속된 공용어인 "프로토콜"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우리가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토콜은 TCP/IP 입니다. TCP/IP 도 계층을 나누어 작동한다면 약속이 더욱 쉬워지겠죠? |
이제 계층이 왜 나누어져있는지 감이 오셨나요?
그렇다면 다음은 왜 OSI 7 Layer 와 TCP/IP Model Layer 가 나누어져있을까요?
그 이유는 OSI 7 Layer 는 이상적인 네트워크 계층 구조인데 현실에서 7계층 모두 구현하기 힘들어서 현재 TCP/IP 같이 5, 6, 7 계층을 하나로 묶어 Application 계층으로 구현을 했습니다.
이제 OSI 7 Layer의 각 계층별로 무슨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7계층 |
Application(응용) 계층 사용자를 위한 계층 사용자에게 인터페이스 제공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(HTTP, telnet, FTP 등) |
6계층 |
Presentation(표현) 계층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게 데이터 형태를 변환해 준다.(확장자를 붙여준다) 암호화, 압축화 |
5계층 |
Session(세션) 계층 응용 프로그램 또는 네트워크 간 연결을 담당 (ex. 익스플로러에서 메모장으로 글을 복사할 때) => 통신이 가능한지 정보를 주고 받는 것 |
4계층 |
Transport(전송) 계층 데이터 전송 방식을 결정 -> TCP(신뢰성이 높지만 전송속도가 느림) & UDP(신뢰성이 낮지만 전송속도가 빠름) 포트번호로 전송 방식을 구분 -> HTTP = 80, ftp = 20, 21, telnet = 23 (HTTP, ftp, telnet 모두 TCP 방식) -> 포트번호는 0 ~ 65535 까지 있는데 0 ~ 1023 까지는 wellknown 포트로 전세계가 약속해서 사용 |
3계층 |
Network(네트워크) 계층 논리적 주소(IP, IPX, Appletalk)를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 경로를 결정 |
2계층 |
Data Link(데이터 링크) 계층 물리적 주소(MAC 주소)를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 형태를 결정 -> 1계층과 매우 밀접한 관계, 1계층 물리 장비에 따라 형태를 결정 방식에는 MA(Multiple Access) 방식과 PTP(Point to Point, Pear to Pear) 방식이 있다. MA 방식에는 BMA 방식과 NBMA 방식이 있다. -> BMA(Broadcast Multiple Access) - 모든 전송을 받지만 자기꺼에만 응답(ex. Ethernet) 선생님이 출석부를 부르면 해당 학생만 대답하는것과 비슷한 원리 -> NBMA(Non- BMA) - Broadcast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하지 않는 것 (ex. Frame relay, ATM) MA 방식은 Broadcast 즉 1 대 다 통신 상황을 이야기한다. -> PTP - HDLC, PPP 중 같은 방식을 사용한 인접 장비와 통신이 가능하다. 나중에 인접 장비 라우팅 설정을 할 때 Encapsulation을 해주는데 그 때 사용한다. PTP 방식은 Unicast 즉 1 대 1 통신 상황을 이야기 한다. |
1계층 |
Physical(물리) 계층 0, 1 로 상위 계층에서 받은 데이터를 구분 -> 비트화(Framing) 비트화 된 데이터를 전기적 신호로 변경(Encoding) 전기적 신호를 비트화(Decoding) Encoding + Decoding = Codec |
5, 6, 7 계층은 상위 계층(User를 위한 계층) 이고 데이터를 생성하는 목적으로 존재하는 계층입니다. 따라서 개발자들이 신경써야할 계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1, 2, 3, 4 계층은 하위 계층(Computer를 위한 계층) 이고 데이터 흐름 및 전송을 담당합니다. 따라서 네트워크 관리자들이 신경써야할 계층 입니다.
다음번에는 TCP/IP Model Layer 를 조금 더 세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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